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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루카스', 감동의 이야기 관객 '뜨거운 호응'

글 | 스타데일리뉴스 조수현 기자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10년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루카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루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발달장애인 공동체 ‘데이브레이크’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7살 지능 아빠와 선천적 결함인 ‘뇌류’로 탯줄을 끊으면 15분밖에 살 수 없는 아기 ‘루카스’의 감동적인 실제 이야기가, 김수경 작가의 손에서 웃음과 눈물, 기적이 어우러진 탄탄한 스토리로 재탄생 되었다. 

이 밖에도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5개 부문을 수상한 창작 뮤지컬 '더 플레이' 제작진이 제작과 기획을 맡아, 동화처럼 아름답고 환상적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06년 초연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앙코르 공연과 대학로 장기공연까지 이어졌던 뮤지컬 '루카스'는, 이후 전국 무대는 물론 전세계 무대의 초청을 받아 300회 이상 공연되며 10만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년만에 대학로의 특별한 무대로 돌아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장기 흥행 중인 창작 뮤지컬 '루카스'의 공연은 7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